블랙 푸드 오디 영양성분 효능 부작용 알아보기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입니다.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식용으로 파는 과실이기도 하지만 약재로도 쓰이는 열매입니다. 보기에는 까만색으로 보이지만 보라색입니다. 옷에 물이라도 들면 금세 보라색으로 변합니다. 오늘은 블랙푸드 오디 영양성분과 효능 그리고 부작용에 관한 정보입니다.

 

 

 

 

1. 오디란? 오디의 영양성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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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디 기본 정보

오디는 뽕나무과 뽕나무 속 뽕나무에서 열리는 열매입니다. 원산지는 온대, 아열대 지방이고 세계에 30여 종이 있습니다. 뽕나무는 예전부터 활용가치가 높아 귀중하게 여겨진 나무입니다. 우리나라는 야생에서 자라는 산뽕나무, 돌뽕나무, 몽고뽕나무 등이 있으며, 누에를 키우기 위한 재배종을 많이 심기에 잎은 누에의 먹이로 이용됩니다.

 

 

2) 오디의 영양성분 알아보기

-오디 100g당 50kcal

니아신	0.60mg	나트륨	16.00mg
단백질	2.60g	당질	9.30g
베타카로틴	50.00㎍	비타민A	8.00㎍RE
비타민B1	1.47mg	비타민 B6	0.05mg
비타민C	5.00mg	비타민E	0.30mg
비타미B2	0.07mg	아연	0.15mg
엽산	16.50㎍	인	45.00mg
지질	0.30g	철분	2.30mg
칼륨	284.00mg	칼슘	45.00mg
회분	0.90g	식이섬유	2.50g

 

 

2. 오디의 효능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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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는 블랙푸드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주성분은 카로텐이며 비타민 B·C가 많고 유기산과 당류가 들어있는 노화 방지용 열매입니다. 6월 7월 사이에 검붉은 색으로 익는 뽕나무 열매인 오디의 영양성분은 일반 과실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습니다. 특히 칼슘의 함량은 후지 사과의 14배, 신고배의 14배, 거봉 포도의 11배, 감귤보다 3배나 됩니다.

 

항산화와 항염증 등의 효과를 가진 생리활성화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일반 과일보다 칼슘, 칼륨, 비타민 C 함량이 높아서 오디를 활용한 잼, 주스, 술, 젤리 등 다양한 건강 기능 웰빙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디는 간, 신장에 좋고 음기가 부드럽게 흐르도록 해주며, 소화불량, 식후 복부 팽만감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좋고 관절염, 골통,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먹으면 치료 효과가 있으며, 오장을 보호해 주는 기능이 있어서 빈혈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좋고 기혈을 통하게 해주므로 관절이 약한 여성이나 노인에게 좋습니다.

 

 

 

 

오디는 피를 보하고 진액을 생성하여 입이 마르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항산화 약재로서 정신을 안정시켜 주며 불면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옛 문헌에 따르면 까만 오디는 뽕나무의 정령이 모여 있는 것이며,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오래 먹으면 배고픔을 잊게 해 준다고 합니다. 귀와 눈을 밝게 한다라고 했으며,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를 방지합니다.

 

 

3. 오디의 부작용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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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는 성질이 차기에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그 양을 잘 조절해서 먹어야 합니다. 또한 오디를 과용하며 설사와 위 불쾌감 및 복통 등이 나타날 수가 있으니 평소 위장기능이 약한 사람은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