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순환에 좋은 앵두 영양성분 효능 부작용 알아보기

5월 말이나 6월에 열리는 앵두는 달고 새콤한 맛의 매력적일 과실입니다. 앵두의 열매의 빨간 색감 때문에 앵두 같은 입술이라는 비유를 쓰기도 합니다. 오늘은 혈액순환에 좋은 앵두 영양성분과 효능 그리고 부작용 정보입니다.

 

 

 

1. 앵두란? 앵두 영양성분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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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앵두나무 기본 정보

앵두나무는 중국 화북지방 원산의 낙엽 활엽관목으로서 한국에서는 중북부 지방에서 재배하고 높이는 1~3m입니다. 잎은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놓은 모양인데요,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4월경에 잎겨드랑이로부터 1~2개씩이 피어납니다. 열매는 공 모양의 핵과로 6월 무렵 빨갛게 익습니다.

 

 

2) 앵두나무 영양성분

-100g당 열량은 29kcal

니아신	0.50mg	나트륨	4.00mg
단백질	0.60g	당질	6.80g
베타카로틴	6.00㎍	비타민A	1.00㎍RE
비타민B1	0.02mg	비타민 B6	0.08mg
비타민C	13.00mg	비타민E	0.80mg
비타미B2	0.02mg	아연	0.10mg
엽산	2.30㎍	인	17.00mg
지질	0.30g	철분	1.10mg
칼륨	266.00mg	칼슘	6.00mg
회분	0.50g	식이섬유	1.10g

 

 

2. 앵두의 효능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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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는 사과산, 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들어 있고 붉은 빛깔의 색소는 안토시안계로 물에 녹아 나옵니다. 붉은 빛깔의 색소 안토시아닌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수분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성분이 있어 부종을 치료하는 데 좋으며, 폐기능을 도와주어 가래를 없애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색을 좋게 하며, 동상에 걸렸을 때 즙을 내어 바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자외선이 피부를 검게 태우는 것을 억제해 줍니다. 어떤 실험 결과에서는  시험관에 앵두 과즙과 멜라닌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티로시나아제'를 함께 넣고 살펴본 결과 앵두 과즙의 농도가 높을수록 티로시나아제 작용이 억제되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앵두가 피부 멜라닌 색소침착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미백효과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앵두 열매는 기순환을 촉진하여 위로 올라간 기운을 내려주고 수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몸속에 정체돼 있는 체액을 잘 빼내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성질이 따뜻하거나 평이하여 전신의 부종을 치료하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해 주며, 오장육부를 보강해 속을 고르게 하고 소화기관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며. 얼굴색을 아름답게 한다고 합니다.

 

통풍 환자에게도 도움을 주는데요. 소염 및 진통작용이 있는 데다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요산의 배설을 증가시켜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3. 앵두의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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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의 씨앗에는 '아미그달린'과 '프루나신'이라는 성분이 물에 녹으면서 '청산가리'로 변하게 됩니다. 따라서 앵두의 씨를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경우 호흡 곤란이나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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