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울산 언양읍 맛집] "시장 곰탕" 소머리 곰탕 맛집!!추천 후기

오늘은 불고기로 유명한 언양에 겸사겸사 놀러 갔는데요. 그중에서 한국기행에서도 소개된 언양 맛집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정말 소머리 수육과 구수한 곰탕이 만나 국밥으로서 최고입니다.

 

 

 

 

경남 울산 언양 맛집  시장곰탕-소머리 국밥 추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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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울산 울주군 언양읍 동문길 97-13 시장곰탕(언양 알프스 시장 남부참기름집 옆)

 

☞영업시간

월~일요일 오전 7:30~오후 8시까지

라스트오더 19:30 분까지

 

 

☞전화번호

0507-1363-0275

010-2567-6623

 

 

☞주차장

 

 

• 시장 곰탕은 골목길에 있고 협소하다 보니  주차하기가 곤란합니다.
• 식당 근처 3~4분거리에 언양 강변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공영주차장에서 신호등 한 개를 건너 골목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 2시간 무료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메뉴

 

 

가격은 물가가 올라서 조금씩 인상이 되었어요. 주로 소머리 곰탕을 많이 먹는데요. 가격은 보통 10,000원입니다.

 

 

 

 

기본적인 반찬으론 김치,깍두기,쪽파겉절이,국수를 줍니다. 반찬은 전부다 직접 담근 국산 재료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싫어하는 집이 남은 음식물을 재사용하는 집인데요. 여기 시장 곰탕은 재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니 어느 정도 위생적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깍두기, 김치, 다른 반찬이나 소스등은 셀프입니다. 직접 갖다 드셔야 돼요. 특히 소머리 곰탕 안에 들어있는 소머리 수육의 소스는 별도로 주지 않아서 제가 직접 겨자 소스를 가져다 찍어먹었습니다.겨자소스는 셀프 반찬 코너에 있습니다.

 

 

 

 

뽀얀 국물에 소머리 곰탕인데요. 곰탕 가격에 공깃밥 포함입니다. 대파가 잔뜩 들어 있는데요. 소금간이 돼 있지 않아 식탁옆에 소금을 넣어서 취향대로 간을 맞추었어요.

 

 

 

 

큼직큼직한 소머리 수육이 들어있는데요.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놀라웠습니다. 그러고도 가격이 만원이라니 너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머리 수육이 생각보다 쫄깃거려서 정말 맛있었어요.

 

 

 

 

그냥 드셔도 되는데요. 빨간 양념 다진 양념을 넣어서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준 국수도 곰탕국물에 풀어서 먹어줍니다.

 

 

 

 

쪽파 양념 무침을  곰탕 국물에  넣었더니 더 빨갛게 변했어요.

 

 

 

 

원산지 표지판에 보이는 국산이라는 말이 믿음직스럽습니다.요즘 국산을 찾기 정말 힘이 드는데요. 여긴 전부 국산만 사용하니 먹는 내내 안심이 되더라고요.

 

 

 

 

식당 바로 앞 커다란 솥이 있더라고요. 이런 큼직 막한 솥에 소머리를 고아서 진한 국물이 나오나 봅니다. 소머리를 생각하면 징그럽기도 하는데요. 진득하게 오래 끓이다 보니 소머리 곰탕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 났나 봅니다.

 

 

 

 

저도 아는 지인으로부터 꼭 한번 먹어보라는 추천에 오게 됐는데요. 한국기행에 나온 집이라고 하니 맛집은 맞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에 다시 오게 되면 선짓국을 한번 꼭 먹어봐야 되겠어요.

 

 

 

 

곰탕은 병중, 병후에 많이 먹기도 하지만 특히 여름철 몸보신용으로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여기 언양 알프스 시장 내에 있는 시장 곰탕은 국물이 정말 진국이더라고요.

 

 

 

 

 

오랜 세월 다닌 단골들도 많고요. 특히 곰탕에 들어있는 소머리 수육이 정말 많아서 별도로 수육을 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특히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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