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리베라 LCR 스니커즈 화이트 후기 굽낮은 신발

저는 신발을 고르는 기준이 굽이 낮아야 한다입니다.

 

여자 키 치고는 큰 편이라 조금이라도 작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반영이 된 거겠죠?

 

 

 

예전엔 오니츠카 타이거 신발을 즐겨 신었는데 오래 신다 보니 질리기도 하고 

 

그래서 온라인 검색으로 라코스테 리베라를 발견한 순간 심봤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11번가에 주문했어요. OK캐시백 포인트와 롯데 포인트를 쓸 수 있어 할인을 받을 수 있어 11번가를 자주 이용합니다.

 

신발은 화이트에 심플 그 자체예요.

 

너무 하애서 때 타면 어떡하지 하는 고민이 먼저 들더라고요.

 

 

라코스테 리베라 LCR 스니커즈 화이트 기본 설명

 

▶품명 

라코스테 리베락 LCR J 화이트 729 SPJ 112-21G

▶색상

화이트

▶소재

상부-천연가죽 84%+합성섬유 16%

안감-폴리에스터 100%

하부-고무 100%

▶굽 높이

1.5~2cm

▶원산지 

태국

 

 

신발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어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

 

흰색 스니커즈는 어떤 옷에 매치를 해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라코스테 문양이 옆라인에 있어 훨씬 이쁩니다.

 

하부가 고무로 돼있어 무거울 줄 알았는데 신발은 정말 가볍습니다.

 

 

 

제가 칼발인데 신발은 볼이 넓은 편이라 쪼이는 느낌은 없어요.

 

근데 쿠션이 폭신폭신 느낌이 들지 않아요. 저는 굽이 낮아도 폭신폭신한 느낌을 선호하는 편이라.....

 

 

한치수 작게 주문하세요!!

 

 

저는 평소에 245~250을 신는 편인데 운동화는 250을 신습니다.

 

후기에 한치수 작게 주문하라고 해서 245를 주문했는데 조금 큽니다.

 

240을 주문하면 딱 맞을 것 같더라고요.

 

 

 

반품하고 교환하는 게 번거로워 그냥 신습니다.

 

라코스테 매장에 가서 한번 신어보고 온라인으로 주문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외국 사이즈는 가늠하기가 너무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발이 가죽인데도 합성 섬유가 섞여서 그런가 좀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좀 신다 보면 적응이 되고 신발도 내 발에 착착 맞겠지만.....

 

질이 들어야 된다고 하잖아요.

 

아직까지는 질이 들지 않아 신발이 뻣뻣한 상태입니다.

 

 

좀 헐렁해도 쪼이는 신발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나이가 드니 아침에 발이 잘 붙고 옛날에 맞았던 신발이 맞지 않더라고요.

 

약간 볼이 넓은 걸 선호하시는 분이나 키가 커서 굽이 낮은 신발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꼭 한치수 작게 주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