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자 나의 먹거리1 3월16일자 나의 먹거리 3월 16일자 나의 먹거리 요즘 당이 딸리는지 자꾸 떡과 음료가 눈에 아른거린다. 요 며칠 전부터 떡이 먹고 싶었는데 딸아이가 CU편의점에 볼일이 있어 떡집 근처에 주차하게 되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이 그냥 떡집으로 향했다. 우리 집 주변의 떡집은 거의 안다고 자부를 하지만 새로 생긴 떡집임에 분명하다. 간판과 실내가 깨끗하게 인테리어가 된 걸 보면 말이다. 안에 남자분 두 분이 떡을 빚고 계셨는데.. 쑥떡을 만드시는 것 같았다. 쑥향이 진동한 그런 떡을 사 먹고 싶었지만 진열되어 있는 것은 다른 떡뿐이었다. 떡들이 참 다양하게 많았다. 딸이 좋아하는 인절미랑 흰 백설기, 그리고 단호박 백설기, 쑥절편, 견과류와 콩이 들어간 떡이었다. 집에 오자마자 어떤 걸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견과류.. 2023.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