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연지공원 카페 추천]생과일 주스 '카페 태리'

김해 연지 공원 근처에 새로 생긴 카페  태리를 소개합니다. 커피도 팔지만 과일가게를 겸업하고 있어서 생과일주스도 팝니다. 연지 공원 운동 갔다가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싱싱한 과일들이 진열이 되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눈을 못 떼더라고요.

 

 

김해 연지공원 카페  생과일주스 전문점 "카페 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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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상남도 김해시 금관대로 1407, B106 호(내동 연지공원 푸르지오)

 

 

☞전화 번화

055-323-3334

 

 

 

 

연지푸르지오 아파트 상가 앞에 있어요. 생긴 지 얼마 안 된 신생 카페입니다. 선착순 고급 텀블로도 증정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커피 가격은 저렴한 편인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생과일주스도 상당히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아마 과일가게 겸업이라 도매가로 대량 구매를 하니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컵 생과일도 있고 냉장고 안에 다양한 과일들이 있어요. 주변 카페에 생과일을 파는 곳은 드물 거란 생각이 들어요. 팔아도 약간의 시럽들이 추가가 된 그런 과일 주스란 생각이 듭니다. 연지 푸르지오 앞에 카페만 3개였는데요. 여기 태리까지 오픈했으니 4개나 됩니다. 

 

 

 

 

과일들이 이미 냉장고에 진열이 돼 있어서 눈으로 보고 골라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아마 주문이 들어오면 진열되어 있는 과일들을 즉시 갈아주시는 것 같아요. 색깔도 참곱습니다. 요즘 과일이 참 비싼데 5,000원이 넘어가질 않는 것 같아요. 시중 다른 카페였다면 7~8천 원 정도 받지 않나요?

 

 

 

 

생과일주스 중에서 망고 주스가 가장 비쌉니다. 하지만 5,000원밖에 하질 않아서 놀라웠어요. 바른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하고 횡단보도 건너서 과일주스 한잔 먹고 가면 참 좋습니다.

 

 

 

 

딸기주스가 맛있어 보여서 딸기주스 주문했어요. 생과일은 맞는데요. 얼음이 좀 많이 들어가서 시간이 지나니까 희석이 되어 버리더라고요. 주문하기 전 미리 말할걸 그랬어요. 그리고 설탕이나 시럽을 첨가하지 않은 생과일 그대로를 갈아주시는 것  같아요. 딸기 고유의 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과일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판매를 하고 있어요. 오늘은 참외가 맛있어 보여 참외를 샀는데요. 생각보다 달고 맛있었어요. 농업회사 법인 태리주식회사에서 직접 신선한 과일을 매일 제공한다고 하니 도매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아닐까? 그래서 생과일주스가 다른 카페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 같아요. 내돈내산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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