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고향 나이 며느리 아들 남편 일용 엄니 프로필

배우 김수미는 아직도 방송인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음식 솜씨가 좋아 다른 사람에게 대접도 많이 하는 김수미를 보면서 참 정이 많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직설적이며 유머가 있는 김수미식 대화가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70이 넘어가는 나이에도 현역에 있을 수 있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김수미의 기본 프로필--본명

본명은 김영옥입니다. 나이는 74세로 1949년 10월 24일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 출생입니다.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키나 몸무게는 알려진 바는 없고 혈액형은 O형입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종교는 개신교 장로회라고 하는데요. 모태신앙이며 압구정동에 있는 푸른 나무교회 신자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집사라는 직분을 받았다고 하네요.

출처 인스타그램

데뷔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입니다. 동기로는 국정환, 김영예, 박영태, 손창호, 안옥희, 허진, 염복순 등이 있습니다. 학력은 군산국민학교 졸업, 숭의여자중학교 졸업, 숭의여자고등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입니다.

김수미 가족 관계 --남편, 며느리, 아들등

김수미는 부모님 슬하에 5남매 중에서 막내로 출생했습니다. 특히 어머니는 김수미가 18살 때 지병으로 별세하셨다고 하는데요.

출처 인스타그램

방송에서 보면 김수미는 어머니가 해준 음식 등을 이야기하며 그리워하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딸인 김수미가 시집가는 모습을 보지 못해 안타깝기는 합니다. 그리고  현재 언니 한 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형제들은 모두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손녀와 함께>

김수미는 사업가 정창규와 결혼하여  1남 1녀인 딸 정주리, 아들 정명호가 있습니다. 아들 정명호는 현재 기업가이며 배우  서효림과 결혼하여 슬하에 딸 정조이(2020년생)가 있습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며느리 서효림, 아들 정명호, 손녀 >

며느리 서효림은 같은 드라마에서 엄마와 딸로 나온 사이이고 사적인 자리에서도 굉장히 친하게 지내온 후배라고 하네요. 김수미의  며느리 사랑이 항상 느껴지는 인터뷰를 많이 하는데요. 그만큼 며느리인 서효림도 잘하고 시어머니인 김수미도 잘하기에 서로서로 잘하는 것 같습니다.

김수미의 전원일기 일용엄니 에피소드

김수미는 서구적인 외모의 얼굴로 오랜 생활 무명으로 지내다 전원일기 일용엄니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김수미는 전원일기 일용엄니 역이 너무  싫어 제주도로 도망을 갔었다고 합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김수미 리즈 시절>

출처 인스타그램

그런데 전원일기 PD가 촬영장에 복귀하지 않으면 일용네 식구들을 극에서 제외해 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논 나머지 어쩔 수 없이 다시 돌아오게 됐다고 하네요.

출처 인스타그램 <김수미 리즈 시절>

전원일기의 일용 엄니 역할을 무려 22년 동안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나이가 32세로 할머니 연기를 위해 노인 분장을 했어야 했데요. 실제로 아들로 나온 박은수(일용이) 보다 나이가 어렸다고 하네요.

출처 인스타그램

연기할 때는 호통을 치며 아들 일용이를 나무라 했지만 연기가 끝나고 나서는 일용 역할의 박은수에게 깍듯이 선배 대접을 해 주었다고 합니다. 전원일기는 극 중 할머니 역할을 실감 나게 한 김수미의 연기력이 정말 돋보이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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