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A/베타카로틴이란? 복용시 주의사항!!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거나 합성되더라도 충분한 양을 만들지 못하게 때문에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해야 합니다.비타민은 신진대사의 활력을 주며 체내에서 효소 내지는 보조 효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몸이 원활하게 작동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각종 메커니즘을 정상적으로 운용하는데 필수입니다.비타민은 알파벳순으로 비타민A, B, C, D, E, F, G, H, K, L, M, P, T, U 등 14종에 이릅니다.

 

 

 

오늘은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에 대한 정보를 알아봅니다.

 

 

 

비타민A에 대해 알아보자.

 

비타민 중 가장 먼저 밝혀져서 A로 명명되었습니다. 비타민D, E와 더불어 대표적인 지용성 비타민입니다.

 

눈과 피부 및 호흡기, 소화기 등의 조직을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면역체계의 기능을 원활히 하며 항산화 역할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드름 치료제나 눈 영양제, 항산화제로 많이 사용됩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생깁니다.

 

 

 

비타민A의 대표적 식품으로는 녹황색 채소, 우유, 계란에 가장 많이 들어있습니다.

비타민A의 종류

레티놀,레티닐 팔미트산염, 레티닐 아세트산염, 베타카로틴 등이 있습니다.

 

권장 섭취량

권장섭취량은 2,000IU, 최적 섭취량은 5,000IU, 상한 섭취량은 10,000IU입니다.

 

비타민A 섭취 시 주의사항

1. 비타민A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피부가 얇아지거나 건조해질 수 있으며 탈모, 구토 등이 발생합니다.

 

2. 임산부가 복용할 때는 하루에 10,000IU이상 복용하면 기형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음식물로 섭취하는 양을 감안하여 5,000IU이상 함유된 제품은 삼가야 합니다.

 

또한 임산부는 비타민A와 유사한 성분의 여드름 약 복용도 피해야 합니다.

 

 

베타카로틴에 대해 알아봅시다.

 

지용성 비타민은 쉽게 배출되지 않고 몸에 축적된다고 하여 과량 복용을 우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D와 E는 독성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지만 비타민A는 특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비타민A를 대체하는 추세입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들어와서 비타민A로 전환되며 비타민A에 비해 독성은 거의 없습니다.

 

베타카로틴 역시 비타민A와 유사한 성분이므로 항산화 역할을 합니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과 유사한 것으로 생각하면 되며 필수 영양소로 공식 인정되지는 않습니다.

 

 

 

베타카로틴의 대표적 식품으로서는 당근,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 일일 권장량

1. 보통 하루 15,000IU가 권장량입니다.

 

2. 베타카로틴 3개가 우리 몸에 들어올 때 비타민A 1개로 전환되므로 비타민A의 양으로 감안하면 5,000IU를 섭취하는 것이 됩니다.

 

베타카로틴 복용 시 주의사항

1. 베타카로틴을 너무 과량으로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피부가 노래질 수 있습니다.

2. 흡연자의 경우는 베타카로틴을 산화시켜 오히려 폐암 등의 발병을 높일 수도 있다고 알려졌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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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글.....

 

우리 몸의 성장과 건강 유지 등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꼭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는 크게 5가지가 있습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을 5대 영양소라고 합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은 3대 영양소로 자동차로 비유하면 주행을 위한 원료와 엔진이고 비타민은 각종 오일이나 점화플러그 등 부수적이지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에 해당이 됩니다.

 

비타민 중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이 발생하여 간이나 녹황색 채소, 우유, 계란으로 보충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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