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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먹거리

해조류 톳나물 효능 부작용 무침 데치기

by amutn 2022. 3. 24.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 미역, 김보다 톳을 정말 좋아합니다.톳으로 하는 음식은 주로 밥반찬으로 해 먹는데 두부나 액젓을 이용한 무침 종류입니다.

 

 

 

 

톳밥을 해먹는 경우도 있던데 저는 밥반찬으로 먹는 톳이 맛있더라고요.오늘은 칼슘과 요오드, 철이 풍부한 톳에 대한 정보입니다.

 


톳의 효능과 부작용

 


톳의 제철은 주로 3월~5월입니다. 특히 봄철 마트에 가보면 톳이 진열이 많이 돼있습니다.제철이어서 그런지 아주 싱싱하고 무침을 해놓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톳의 효능>
톳은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과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은 식재료입니다.또한 다른 식품에 비해 무기질이 풍부한 톳은 특히 철분이 많은 해조류여서 빈혈 증세에 효과적입니다.칼슘과 칼륨 또한 풍부하여 혈압이 높은 사람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도움을 줍니다.

 


 


<톳의 부작용>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톳을 과다 섭취 시 복통,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적정량 드시길 권합니다. 또한 요오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방사선 치료나 갑상선 질환이 있는 분들은 특히 주의해서 섭취하도록 합니다.


톳 손질법/톳 데치기


톳을 일단 구매를 하면 이물질이 없는지 잘 살펴보고 제거를 해줍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지저분한 것들을 털어낸 다음 찬물에 담가 20~30분 정도 담가놓습니다.

 

 

 

 

또한 톳을 물에 담가 놓을 때 식초를 약간 첨가하게 되면 비린맛도 잡을 수 있고 더욱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20~30분 정도 담가 놓으면 물 색깔도 탁해지고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 줍니다.

 


미역은 생으로도 먹도 익혀서 먹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톳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익혀 먹습니다.

 


끓는 물속에 넣은 톳은 색깔이 검은빛에서 초록색으로 바뀌어집니다.대략 10초에서 15초 정도 데쳐주면 됩니다.

 


억쎘던 톳은 한번 데침으로써 많이 부드러워지고 나물 무치기에 알맞게 되었어요.데친 톳은 뜨겁기에 찬물에 담가 한 김 식힌 후 먹기 편하게 잘라줍니다.


손쉬운 톳 무침 만드는 방법

 


톳 무침을 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한식 반찬 양념에 주로 쓰이는 마늘, 참기름, 고춧가루, 볶음 참깨입니다.

 


 


그리고 간은 멸치액젓이나 까나리 액젓으로 해줍니다.저는 멸치액젓을 선호하기도 하지만 감칠맛이 더 나서 자주 사용합니다.

 

 


마트에서 파는 톳의 무게가 일정치 않지만 대체로 한팩당 마늘 조금, 참기름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볶음 참깨 살짝입니다.

 

그리고 멸치액젓은 1스푼만 넣어서 무치면 너무 짜지도 싱겁지도 않습니다.

 


양념을 다 넣어서 버무리면 톳 무침은 끝입니다.정말 재료 손질도 간단하고 쉬워서 자주 해 먹습니다.

겨울철에서 봄철 제철음식인 톳 ~~~제철일 때 많이 해 먹으면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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